에전에는 자주 올렸던거 같은데, 게을러 져서 그동안 빙어축제 현장스케치를 올린지가 꽤 되었더군요.

지난 토요일 양평빙어축제 현장의 모습을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양평에 불어닥친 갑작스런 한파로 몹시도 추운 날이었습니다.

이른아침 기념사진

썰매장

아빠가 연날려주니 아이가 좋아하며 쫓아다닙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뜰채로 빙어잡기 체험

더불어 부모님들도 좋아하시더군요...

전동바이크의 일종으로 일명 "샌드바이크" 라고 합니다. 

빙어는 요즘 꽤 잘 나옵니다. 

특히 오후 3시 30이후가 가장 좋네요..

모녀의 추억사진 한장

오후 늦은 시각 눈발이 점점 쎄집니다.

표정이 기가 막히네요..^^

요즘 빙어 잘 나오는 시간에는 이렇게 한번에 3마리도 종종 나옵니다.

약속대로 사진 올려드렸습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

빙어낚시 처음이라던데 쌍걸이네요..

낚시에 소질이 있는 학생인가봅니다.

뜰채로 빙어잡기 행사는 주말 및 공휴일에만 2-3번 진행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니 저도 좋더군요....^^

초보분들도 거의다 왠만큼 잡으시는걸 보면,

전반적으로 빙어는 잘 나오는 편 입니다.

씨알도 큰 편이어서 초보분들도 잡기 수월한 편인듯 합니다.

빙어낚시가 가장 잘되는 시간은 오후 4:00에서 06:00까지 이고,

그 다음으로는 오전 08:00에서 10:00입니다.

점심에도 간간히 나오기는 합니다만, 앞에 언급한 시간들에 비해서는

다소 확율이 좀 떨어집니다.

이번 구정때는 날이 좀 풀리니 빙어낚시하기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빙판인점은 무시할 수 없으니, 따뜻하게 차려입고 오시기 바랍니다.